ACLIMA LIGHTWOOL T-shirt CLASSIC
아클리마 라이트울 티셔츠


얼마전 varuste.net에서 직구로 받은 아클리마 라이트울 티셔츠.
받은 기간은 뭐.... 2주 정도 걸린 듯하다.
아클리마 브랜드를 좋아해서 라이트울은 어떨까하고 구입해 봤다.
가격은 무려 66,000냥 ... 비싸다... 뭐 다른 비싼 브랜드에 비하면 고가는 아니지만 비싼건 사실이다.


케이스가 고급지다.
거의 선물용 포장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색상은 JET BLACK. 다른 컬러는 없나??? 너무 깜장깜장이다. 좀 컬러가 다양했으면하는 아클리마에 대한 나의 바람이다.


기온과 활동성에 따라 WOOL제품군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되겠다.
메리노울은 겨울에만 입는게 아니라 4계절을 입어도 괜찮다.




Product description
LightWool 티셔츠 Classic은 야외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름용 부드러운 티셔츠입니다. 예를 들어, 플랫록 솔기는 편안함을 더하고 백팩을 착용할 때 마찰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LightWool은 부드럽고 가벼우며 따뜻한 날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습니다.
밖이 따뜻할 때 털실이 실제로 쿨링 효과가 있다는 거 아세요? 양모는 외부로부터의 열로부터 단열되기 때문에 온도가 더 높은 날에 냉각됩니다. 100% 메리노 울로 만든 활동별로 체온을 조절하고 환기하는 의류입니다.
라이트울은 긴 투어에 적합하며, 울은 원래 냄새에 강합니다. 의류를 건조시키고 통풍을 시키기만 하면 다시 착용할 수 있습니다.
- Material : 메리노울 100%
- Weight : 0.113 kg (원단의 무게 : 140g/m2)
- 17.5미크론 짜임새로 되어 있음
- 원산지 : Estonia



스타일은 슬림한 핏이 아니며 약간 박스티의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땀을 더 빨리 마르게하는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시간을 달리고 땀이 젖었지만 느껴진 부분은 확실히 옷이 땀을 빨리 마르게 했다는 것이다. 러닝 후 확연하게 틀려진 옷의 무게를 몸(?)이 알아차렸다.


땀을 흘리면 옷에 바로 젖지 않고 이렇게 몽글몽글하게 맺혀져 있는게 신기했다. 물론 흠뻑 젖는다면 옷이 축축해지겠지만 어느 정도의 땀은 이렇게 해서 빨리 마르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우선..!! 메리노울 100%다.
113g으로 가볍다.
통기성이 좋다 - 땀과 수증기를 빠르게 흡수 및 배출한다.
쾌적하다 - 추울 땐 따뜻하게, 덥거나 습할 땐 쾌적하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일반 의류소재에 비해 땀 냄새가 거의 없다.
세탁 밑 관리가 편하다 - 간단하게 손세탁을 해도 되고 입고 난 후에도 세탁을 하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도 괜찮다.
울 소재의 의류는 겨울에만 착용이 가능할 것이라 고정관념이 있지만 다른 반팔보다 훨씬 가볍고 통기성 및 속건성도 좋아 메리노울의 장점을 잘 살린 티셔츠라고 생각된다.
슬림하거나 딱 피트된 스타일이 아니라 몸매에 자신있는 분들은 선호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관리면에서나 사용상에서도 아주 편한 등산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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