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로(odlo) 남성 언더웨어

ODLO (오들로)
언더웨어 삼각팬티

오들로 언더웨어를 고르게 된 이유가 여름에 러닝이나 산행 시에 땀이 많이 나서 땀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쾌적하게하기 위해서 구입했다.

대부분의 남정네들이 드로우즈(타이트한 사각)를 입지만 난 삼각이 좋다. 드로우즈는 나랑은 잘 안맞는지 끝자락이 말려 올라가 그게 더 불편하다.

그래서 남들 다 입는 오들로 드로우즈를 구입하지 않고 삼각으로 구입했다.

• X-LIGHT : 더운날에도 격렬한 활동을 하는 동안 신체를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는 등급
• LIGHT : 일년 내내 모든 활동에 가능한 등급
• WARM : 보통의 겨울날씨에 쾌적한 보온성을 유지시켜주는 등급
• X-WARM : 매우 추울때도 신체 보호는 물론 따뜻하게 해주는 등급

가장 무난한 LIGHT 등급으로 선택.(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삼각의 제품도 없을 뿐더러 이거 구입하고 삼각은 아직도 샵에 올라오지 않고 있다. 막차 탔네..ㅋ)

사이즈는 이렇게 사진 첨부를 해 두었으니 추후에 구입하거나 직구를 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 66% Polyester(폴리에스터) - 내구성이 강하지만, 흡습성이 없는 폴리머의 일종으로 열에 약하고 주름이 잘가지 않고 모양이 잘 변하지 않는다.

29% Polyamide(폴리아미드) - 내마모성 등이 뛰어남.
5% Elasthane(엘라스틴) - 방수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 표백제나 높은 온도에 민감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속옷이나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상자 안에 고이 담겨져서 왔다.

세탁시 주의사항.
건조기, 다림질 등 뭐 하지 말란게 많다.
그냥 손빨래를 조물조물 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는게 가장 속 편하다.

피부에 닿는 안감의 경우는 좀 부드러운 느낌이다.

몇 번 입다 보니 슬림핏(아니 너무 꽉 맞는 건가??)이라 그런지 엉덩이 부분에 자국이 좀...
근데 왜 남정네들 언더웨어에는 심리스가 없는거냥~???
입고나면 똑같이 자국 남는데...ㅋ

PERFORMANCE EVOLUTION Panty

이건 제품 택이 있네...???
아까 제품은 제품 택이 없었는데... 좀 찝찝하네... 반품 제품일것이라는 깊은 의구심이 드네...

52% 폴리아미드
42% 폴리에스터
6% 엘라스틴

위 제품 보다 폴리아미드가 낮고 폴리에스터의 함량이 높다.

일반적인 착용감은 이 제품이 더 좋았다.

이건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걸로 나온다.
뭐 그래도 건조기 사용은 않겠지만..

심리스 & 브레서블 & 속건성

위 제품 보다는 심리스긴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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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제품은
84% 폴리에스터(PES)
16% 폴리우레탄
의 제품으로 1년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내구성 만큼은 짱짱했지만(아직까지도 짱짱함) 속건성 기능이 아쉬워서 오들로 제품을 구입했다.

땀을 많이 흐르면 엉덩이가 좀 찝찝한 느낌이랄까? 땀이 마르지 않아 신경이 좀 쓰였었다.

오들로의 제품 가격과는 3~4의 차이는 났지만 착용 후 느낌은 참 좋다. 기존의 언더웨어는 속건성이 좀 낮아 착용 후 땀으로 적셔져 있었는데 오들로의 제품은 확실이 속건기능은 높았다.

그래서 보통 10km이하의 러닝 시에는 기존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산행이나 10km이상의 러닝엔 오들로 제품을 착용한다.

내구성은 어느 정도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장시간 땀을 많이 흘릴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괜찮은 제품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