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Life/얄팍한 Review

트레일러닝화~ 브룩스 [캐스캐디아16]!!

새론시저 2022. 5.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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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BROOKS
캐스캐디아 CASCADIA 16


얼마 후에 있을 트레일러닝을 위한 러닝화 구입.
급한 마음에 충동으로 구입 했다는 생각도 든다.


브룩스는 한치수 업을 권하는데 와이드버젼이라 정사이즈로 구입했다.
엄지 발가락 끝이 약간 닿는 느낌이다. 끝이 일반 러닝화와는 다르게 좀 딱딱한 소재라 더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다.

캐스캐디아16

눈, 산, ???(뭔지 모르겠음), 너덜길..
전천후 러닝화라는 표시같다.



양말(얇은 띠너 양말과 메리노울 양말) 두 개를 착용하고 10km를 달렸지만 엄지발가락에 큰 무리는 없어 보였지만 약간의 닿는 느낌은 달리는 내내 지울수 없었다.
와이드 버젼이라도 역시 한치수 업이 답인가 싶다.
(싸다고 생각해서 지른건데 칼발은 아니지만 기본을
기다렸어야 하나??)


박스를 조심히 열어 본 후 본체를 들어보니 Oh~ 가볍다.

이 신발은 트레일 러닝화라고 얘기해주는듯..
깔창(인솔)에는 트레일이라고 쓰여있다.





어퍼는 메쉬로 되어 있어 통풍이 잘 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트레일 러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앞부분과 둘레로 다치지 않도록 단단한 소재로 되어 있다.


부메랑같은 브룩스 브랜드.

"운동은 건강으로 되돌아 오는거야~?"



힐컵이 아주 단단해서 잘 잡아주는 느낌이고 잘 지지해주는 느낌이랄까?
힐컵이 단단해야 마음 놓고 안정적으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드레일이 있어 흔들리는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미드솔은 DNA LOFT

무게 : 298g (270기준)
미드솔 높이(오프셋) : 8mm (뒤꿈치 20mm: 앞발 12mm)



끈 정리를 위한 레이스가드.

요게 뭔가 궁금했었는데..
끈을 정리하는 용도라고 한다. 처음봐서 신기했다.

끈을 가지런하게 정리할 수 있어 산길이나 풀숲을 달릴때 끈이 풀어지는 불상사가 생기지는 일은 줄어들 것 같다.


힐컵에 적용된 게이터 고정용 벨크로
방수 트라우저(방수 팬츠)나 게이터를 고정하는 끈이 신발 뒤쪽에 있다.


주름 형태로 된 모양의 아웃솔의 스터드(돌기)는 다양한 경사를 고려하여 배치되어 있어 어떠한 지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며 뛰어난 안정감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미드솔과 아웃솔 사이에 날카로운 돌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줄 얇은 플라스틱 재질인 Ballistic Rock Shield가 적용되어 있어 충격을 흡수해준다.



깔창에도 구멍이 뚫려있다. 깔창을 들어내고 보니 안쪽에도 파란부분의 얇은 쿠션층이 한겹 더 있다.

하지만 캐스캐디아는 바닥이 단단해서 쿠션감은 적지만 그래서 박차고 나가는 반발력이 강하다.


트레일 러닝화(트런화)는

쿠션감. 안정감. 접지력.

을 가장 많이 본다고 한다.

캐스캐디아 16은 쿠션감은 좀 떨어진다. (쿠션이 잘 느껴지지 않음)
안정감은 와이드라 그런지 꽉 잡는 느낌은 덜하다.
접지력은 좋다. 아웃솔의 오돌토돌 돌기가 있어 미끌림이 덜하다.

5회 80km정도 신어 본 후기가
뭐 이상 이 정도랄까???


<사용상 주의사항>
물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하지 마십시오.
오염제거는 엷게 푼 세제를 부드러운 헝겊에 묻혀서 닦아주세요.
산소계,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하지 마세요.
젖었을 땐 그늘에 뉘우서 건조하십시오.
온도, 습도가 낮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해 주세요.
신발 뒤꿈치를 꺾어 신지 마세요.


캐스캐디아~
우리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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