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 로드러너는 구입해봤고 시다스는 어떨까하고 직구를 통해 구입해봤다.
(차라리 등산화를 사지... 괜히 깔창만 늘어나는거 아녀????ㅋㅋ)

인솔(깔창)의 모토가 대부분 그렇듯...
모든 사람의 발모양은 같지 않다.
착화감도 좋고 피로도를 최소화해주는 것이라고...
맞춤 인솔로 유명한 SIDAS!!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은 맞춤(성형)은 아니고 기성제품을 구입했다.
3D 제품군과 3FEET 제품군도 있는데 구입한 제품은 3FEET.
3FEET 제품군 - 일상의 경우
3D 제품군 - 골프, 야구 등 특정한 운동을 위한 경우
Flashfit 제품군 - 구두 등 타이트한 신발에 필요한 경우
아치가 무너지면
몸 전체가 무너집니다.!!!
발바닥의 아치 높이에 따라 HIGH, MID, LOW 세가지 종류 중 MID로 구매 했다.
270mm를 신는 나는 L 사이즈로 주문하니 발사이즈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고 기존 등산화 인솔과 사이즈가 거의 같아서 잘라낼 필요가 없었다.
보통 좀 큰 걸로 구입해서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 내서 사용하면 된다.
< SIZE GUIDE>
XS 220~230
S 235~245
M 230~265
L 270~280
XL 285~295
XXL 300~320
본인의 발 볼 사이즈 등도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MID의 경우 무게는 90g으로 아치 서포트는 3.1cm.
아치 서포트
LOW 2.8cm ±80g
MID 3.1cm ±90g
HIGH 3.4cm ±110g
사람마다 지문이 각각 다르듯이 발바닥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얘기하는 듯 발바닥 지문을 인솔에다가 그려넣었다.
오~~^^ 느낌온다.ㅎㅎ
통기성
전족부(앞꿈치) 부분에 이렇게 구멍이 뚫려져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충격흡수 젤쿠션
충격 흡수에 탁월하다는 젤쿠션.
에어쿠션의 푹신거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충격을 최소화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좀 넓게 만들어주지..ㅎㅎ)
전족부의 쿠션
전족부의 패드는 중족부의 딱딱한 패드와는 다르게 쿠션 패드가 있어 전족부로부터 오는 압력을 흡수해준다.
중족부의 가이드라인 쉘
중족부까지 단단한 소재를 통하여 보행시 흔들림 없이 잘 잡아주는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항균소재 사용
발과 닿는 부분은 항균소재를 사용하여 박테리아 생기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재질
① Bamboo topcover with sublimation : antibacterial
② EVA Shell mid-arch shape : Support
③ EVA base shoreA + ECO ortholote layer : Cushioning + perorations : breathable
④ PU Gel pad : shock absorption
세탁 주의 사항
오염물을 털어주고 오염이 있을 시 중성세제를 묻혀 칫솔 등으로 문질러 주세요.
형태가 변형 될 수 있으니 비틀어 짜지 말아주세요.
세탁기 및 표백세제를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사용하는 동안 느낀점...
커스텀 제품같은 기성품
발바닥에 촥 감기는 느낌이 참 좋다. 막상 툴레 로드러너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로드러너 보다는 발바닥에 딱 맞는 듯한 느낌이 편안함을 주었다.
운동화에 하루 종일 신고 아이와 함께 놀아보니 막상 아주 편안한 느낌보다는 쬠 낫다는 느낌적인 느낌..?? 원래 깔창(소프트폼 깔창)이 더 편했던가???ㅎㅎㅎ 그래도 깔창은 꾸준히 신고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신어 볼 생각이다. 신어보고 나름 괜찮다면 아웃도어용을 추가로 구입해 볼까도 생각 중.^^
얼마전 2시간의 산행에서도 신어보니 산행시에는 확실히 나은 느낌을 받았다. 다만 등산화에 빗물 유입으로 판단이 좀 어려우니 추후 산행에서 다시 포스팅하는 걸로..
젤쿠션은 생각만큼 푹신(?)한 느낌은 덜 받음. 뒷꿈치에서부터 느껴졌던 충격이 발전체와 무릎으로 느껴져 많은 피로감을 느꼈었지만 젤쿠션의 충격 흡수와 중족부의 아치가 발을 감싸 줌으로써 전보다 피로도는 훨씬 줄어 드는 느낌이었다.
어떤 제품이든 효과를 바로 기대한다면 너무 욕심이 많은거다. 꾸준히 사용해보고 몸의 변화가 어떤지 기존과 차이를 서서히 느끼는게 맞는 것 같다.
추후 계속 이용해보면서 차근차근 후기를 업로드 하는 거로~~~~^^;
아~!!
믿음 가는 made in korea!!

근데 한글 설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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