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Life/Running

8th 나주영산강마라톤 Half 완주~!!

새론시저 2022. 4. 2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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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완주


얼마전 받은 배즙, 배번표, 기록용칩.
출발할때 잊어먹지 않도록 고이 간직하다가 잘 챙겨서 나주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열심히 뛰어보자고 다짐~^^


운영본부와 여러 대회를 위한 준비 및 지원 천막도 설치되어 있다. 오프라인으로 참가는 처음이라 ... '이런 분위기구나' 하면서 몸을 풀어 주었다.


트랙을 돌면서 몸을 풀어주는 참가자들이 많더라.
난 트랙돌면 체력이 빠질까봐 제자리나 약간의 주위만 돌았다.
정말 많은 참가자들이다. 코로나가 해제되면 더 많았을 것이다. 나중에 대충 계산해보니 500여명이 정도 되지 않았나 싶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풀코스가 먼저 뛰었다.


15분 뒤에 하프 첫번째 조가 뛰었다. 나도 첫번째 조에 포함되어 있어서 첫 대면 마라톤에 대한 긴장과 설렘을 가득안고 출발했다.


교통통제로 해서 차도를 달리는 코스부터 시작했다.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는 이 구간 얼마전에 뛰었던 호남마라톤에서도 코스가 겹치고 5.18마라톤의 코스와도 겹친다.

아무튼 지금은 철쭉이 길가로 화사하게 피어 있어 달릴 만했다. http://www.najurun.kr

나주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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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같은 구간을 달렸던 호남마라톤은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그런지 바람도 상쾌하고 시원했었는데 이날은 정말 더워 무척이나 힘들었다.
기온은 높고 바람은 없고... 어휴~~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길.
이미 더위에 지쳐서 에너지가 고갈되었던 것 같다. 조금만 조금만을 되뇌이며 발을 움직였다.


자전거 도로가 포함되어 있어 자전차들이 다니기도 했다. 날이 정밀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라 온 몸으로 더위를 받은 것 같다.

정말 힘이 빠져서 사진을 찍으려는 힘조차도 생기지 않았다. 그냥 뭐 귀찮았다고 해야 할까.? 에머지젤을 두 퍼 정도 흡입했지만 더위에 지친 내몸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어찌어찌 드디어 도착한 피니시 라인.!!


처음 사용해봤던 기록칩.
손목이 아니라 신발끈에 말더라..ㅎㅎ


완주메달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받고 대회를 마쳤다.
날이 더워서 끝낸 후에도 한참을 그늘에 앉아 정신을 챙겼다.
아~~~ 쓰러지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었다. 그냥 움직이먄 머리가 핑 돌아 그대로 쓰러질 것 같았다.

정말 더워서 다들 어떻게 뛰었을까??


그래도 기록증과 완주메달 받고 보니 뿌듯하다.

첫 대면 참가한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 힘들었지만 새로운 도전이었고 뿌듯한 결과였다.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대회로 준비해주세요~^^



아~!!
사진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포토스포츠에서 따로 구입하면 된다고 한다.

https://www.photosports.co.kr

포토스포츠

4월의 문화 마라톤 임시정부수립 103주년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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