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 3

원효사를 시작으로 얼음바위를 거쳐 서석대, 인왕봉, 입석대, 장불재, 중봉으로 다녀온 겨울 설산의 아름다운 무등산

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의 눈꽃은 정말 아름다웠다.특히 서석대 주상절리에 핀 새하얀 눈꽃은 눈에 담지도 못할 만큼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할까?  그리고 한 곳을 더 뽑자면 중봉 능선을 뽑고 싶다.  무등산의 겨울....!!   무등산 국립공원원효사 주차장 - 얼음바위 - 목교 - 서석대(1,100m) - 인왕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원효사 주차장[16.2km - 4h 28m]원효사 주차장 주차비 : 4,000원 무등산은 많은 산행 코스가 있지만겨울엔 원효사를 지나는 코스를 으뜸으로 꼽고 싶다.원효사를 지나서는 탁 트인 늦재 전망대의 조망과바위가 얼음으로 뒤덮인 엄청난 장관의 얼음바위가 산행을 하는데 더욱 설레게 한다.서석대, 인왕봉, 입석대야 그 장관을 말해 무엇할까? 그래..

평등을 넘어 등급을 매길 수 없는 무등! [무등산] (도원마을-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장불재-도원마을)

이번 산행은 무등산으로 정했다. 도원마을(화순) - 규봉암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도원마을 무등산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다. 광주·전남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다. 해발 1,187m의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입석대·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

무등산 산행 [원효사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원효사]

2022.01.29. 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에 간만에 오른다. 무돌길에서 인연을 쌓은 윤이사님과 함께 오름. 원효사 주차장(버스종점)에 차를 주차하고 7:40에 산행을 시작했다. 주차요금도 싸다 하루 종일 두어도 3,000원(현금, 카드 다 OK) 무등산은 아무래도 증심사가 메인이지만 예전에 오를때 가본 곳이라니까 윤이사님이 그럼 원효사에서 오르는 길을 택해주셨다. 원효사에서 오르는 무등이는 그리 어렵지 않은 길이라 나이드신 분들도 쉬엄쉬엄 걸으면서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원효사를 잠깐 들러 잠시 마음에 평온을 찾고.. 아름다운 산세를 둘러보고 다시 길을 올랐다. 싸목싸목 오르는 중에 만나게 되는 늦재쉼터. 우리는 이 방향으로 전진. 미세먼지가 좀 있긴 했지만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한 대기질 수준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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