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세석 - 장터목 - 중산리 얼마전 분수도 모르고 계획해서 실패했던 성삼재 천왕봉 왕복종주가 아쉬워 나머지 구간을 완료했다. 우선 힘들었지만 죽을 만큼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일출을 천왕봉에서 봤다는게 정말 뿌듯하다. 맛뵈기로 사진 한 장 투척하고 시작!! 지리산은 하절기에 새벽 3시(동절기 4시)부터 산행이 가능하다. 좀 늦게 중산리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좀 늦었다. 통천길. 하늘로 통하는 길. 근데 촛점없는 사진 뭐지~??? 마음이 급한 나머지 새벽에 찍은 사진은 모두 흔들렸다. 여기가 칼바위 상단~? 인듯하다. 중산리 - 칼바위상단 2.46km 42분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 중산리 - 로타리대비소 3.74km 1시간 9분 로타리 대피소에서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