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5

원효사를 시작으로 얼음바위를 거쳐 서석대, 인왕봉, 입석대, 장불재, 중봉으로 다녀온 겨울 설산의 아름다운 무등산

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의 눈꽃은 정말 아름다웠다.특히 서석대 주상절리에 핀 새하얀 눈꽃은 눈에 담지도 못할 만큼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할까?  그리고 한 곳을 더 뽑자면 중봉 능선을 뽑고 싶다.  무등산의 겨울....!!   무등산 국립공원원효사 주차장 - 얼음바위 - 목교 - 서석대(1,100m) - 인왕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원효사 주차장[16.2km - 4h 28m]원효사 주차장 주차비 : 4,000원 무등산은 많은 산행 코스가 있지만겨울엔 원효사를 지나는 코스를 으뜸으로 꼽고 싶다.원효사를 지나서는 탁 트인 늦재 전망대의 조망과바위가 얼음으로 뒤덮인 엄청난 장관의 얼음바위가 산행을 하는데 더욱 설레게 한다.서석대, 인왕봉, 입석대야 그 장관을 말해 무엇할까? 그래..

겨울 설산 아름다움의 극치 한라산 백록담!! 첫 번째 준비 단계 한라산 탐방로 예약 사이트에서 [한라산 탐방 예약 하기]

한라산 탐방 예약 눈 가득한 설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한라산만큼 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올해도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라산 탐방로는 백록담을 들렀다 가는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으로 나뉜다.백록담을 거쳐가는 구간는성판악과 관음사 구간,그렇지 않은 코스는영실 구간, 어리목 구간, 돈내코 구간이 있다.(이 코스는 윗세오름을 거쳐 남벽을 보고 오는 구간이기도 하다.)백록담을 거쳐가는 구간(성판악, 관음사)은 한라산 탐방 예약을 해야 하고그렇지 않은 구간(영실, 어리목, 돈내코)은 예약을 할 필요가 없다.한라산 탐방 예약 사이트에서 한라산 탐방로 예약 시스템방문하기 한 달 전에 탐방예약이 가능한데매월 초 업무 개시일 09:00부터 가능하다.(업무 개시일은 해당 월의 주말, 공휴일이 아닌..

룬닥스 밧사[Vahtsa] 비니

룬닥스 LUNDHAGS Vahtsa Beanie 밧사 비니 메리노울과 아크릴 소재를 사용한 비니. 메리노울 - 부드러움과 보온성 아크릴 - 통기성과 내구성 신축성이 좋아 원사이즈지만 쉽게 착용이 가능하고 보통의 두상(크기)에 모두 잘 어울린다. 같은 색상인데... 뭔가 다르다.^^;; 어떤 비니들은 플랫록 스티치로 돌출된 부분이 없지만 이 제품의 경우 윗부분은 위 사진처럼 되어 있으며 비니 내부도 좀 튀어나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뭐 그리 걸리적 거리거나 하지 않는다. 스타일 : 니트 비니 무게 : 60g 소재 : WOOL 50%, ACRYLIC 50% 사이즈 : ONE SIZE 건조기 사용금지 MADE IN POLAND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쓰고 벗기가 편하다. 비니를 3개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색감도..

겨울 월출산 등산 [산성대에서 오르는 천황봉]

월출산 국립공원 이른 아침에 준비해서 눈이 좀 쌓였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올랐다. 산성대주차장을 들머리와 날머리를 정하고 출발! 아쉽게도 겨울왕국의 눈세상이 아니었고 미세먼지와 안개, 구름으로 시야도 트이지 않았다. 어렴풋이 보이는 월출산 정상 천황봉. 눈이 쌓이면 아름다움을 뽐내는 멋지고 아름다운 구간. 눈쌓이는 겨울엔 산성대 천황봉 코스로 자주 다닌다. 청량한 물소리로 귀을 맑게 해주고픈 계절엔 도갑사 코스로 다닌다. 정말 좋다. 수전증으로 인한 흐릿한 사진(?)ㅋ 내게 있어 산성대 구간의 포인트는 바로 이곳이다. 철제 계단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바위능선이 정말 멋진 곳이다. 이번 산행엔 좀 아쉽다. 조금씩 보여주는 정상. 정상에는 눈이 아직 많이 녹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 널 보러 왔다...

겨울 한라산 등산 [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코스가 진리

한라산 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2022.01.09. 제주에 눈이 내렸다기에 급하게 잡은 한라산 등산 계획. 정말 벼락에 콩궈먹듯 비행기 예약하고... 백패킹을 계획으로 했으나 서귀포자연휴양림 사이트가 코로나로 인해 폐쇄, 관음사지구야영장도 코로나로 폐쇄했고 혹시나 물어봤던 돈내코야영장은 공사중이라 숙소를 어찌하나 했는데 다행히 게하(게스트하우스) 싱글을 구하게 되었다. 한라산 게하라 가격은 다른 게하보다 비싸더라도 이른 아침에 성판악이나 관음사로 드랍 및 산행 후 픽업이 가능하고 김밥, 오메기떡, 생수 한 병을 준다고 하니 괜찮은 가격인 듯하다. 한라산 탐방로 예약은 이틀 전에 누군가의 취소로 정말 운 좋게 성판악코스로 백록담을 보고 관음사코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게하에서 버스로 성판악까지 드랍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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