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리 그라울러 세트
STANLEY GROWLER GIFT SET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스탠리 STANLEY
투박한 스타일의 캠핑용품으로 제법 무게는 나가지만 그래도 믿음직한 브랜드다.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은 그라울러 기프트 세트.
GIFT..
그렇다.. 기프트 선물..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약간 큰(1.9L) 진공 물병이랑 스탠컵4개다.
이렇게 상자만 봐도 기쁘다.
게다가 내가 나에게 선물이라니..ㅋㅋ

그렇게 작지도 않은 용량 1.9L.
그리고 스탠리하면 보온과 보냉의 탁월한 제품이다.
스탠리를 좋아하는 캠퍼라면 누구도 의심치 않을 진실일것이다.
얼음 - 최장 4일 유지
보냉 - 최장 24시간
보온 - 최장 18시간


이렇게 선물 세트로 보니 ... 정말 기분이 좋아서..
내꺼 하나 사고 아시는 분 하나 선물해 드렸다.
뭐 그 사람은 별로 그것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GROWLER"
어학사전을 찾아보니
맥주를 담는 그릇이란다.

와하하핳하핳~~
맥주를 진공병에 담아서 생각만 해도 폼나보인다..ㅎㅎ


그라울러 안에 사용 설명서가 있다.
뭐 그리 큰 내용은 없으니 스킵했다.


주둥이가 꽤 넓다.
내 주둥이를 데고 마시기엔 좀 부담스럽다.ㅋㅋ
근데 세척하기는 쉽지 않다..ㅜㅜ

뚜껑부분의 고무링.
보냉과 보온을 위해 뚜껑 부분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밀봉을 해야 한다.


뚜껑 마개도 똑딱이 처럼 견고한 잠금장치가 있다.
맥주의 탄산의 압력을 견디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주 짱짱함..
꽉 닫아서 봉해주는 것 같다.
소리가 둔탁하면서도 맑은 느낌이랄까.??(뭐래??)



네가지 색상의 350ml 스텐컵.
이 컵은 진공컵이 아니라 컵에 분리가 쉽게 되는 홀더가 끼워져 있다. 뜨겁거나 차갑거나 조심하라고..

스태킹해도 예쁘다.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모양이다.

근데 분리시키니 볼품없넹...


좀 부담스러운 크기같기도 하다.
맥주든 뭐든 어여 담아가고 싶다.
근데 캠은 언제 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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